선물맘 스토리

[맘스] 우리 아이 포경수술, 꼭 해야할까요?

남자 아이를 둔 부모들은 고민이 많습니다.
불과 20년 전만해도 포경 수술은 당연히 해야하는 것으로 인식되었죠~
방학마다 남자아이들은 동네 소아과에서 포경수술을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포경 수술을 '필수'가 아니라 '선택' 이라고 인식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포경수술

포경수술은 '선택' 사항이다.

비뇨기과 전문의 조성태 교수는 '포경수술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비뇨기과 전문의들도 의견이 나뉜다'며

'포경수술 논란의 핵심은 포경수술을 하면 이득이 된다는 주장과 별다른 이들이 없다는 주장의 대립일 뿐 

의학적으로 아이에게 안 좋은 결과를 줄 수 있다는 염려 때문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포경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는?

1. 감돈 포경일 때

음경 포피의 끝이 좁아서 뒤로 젖혔을 때 림프액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귀두를 심각하게 압박하고 

통증이 동반될 때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포경수술


2. 과다한 포피 분비물과 염증이 발생할 때

음경 포피에 있는 분비샘에서 분비물이 과다하게 발생하고, 이것이 귀두 밖으로 배출되지 않을 때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목욕할 때 깨끗이 씻고 잘 말리지 않으면 염증이 더욱 악화됩니다. 청결 유지와 재발 방지를 위해 수술이 필요한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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