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맘 스토리

 머리를 감았을 때는 머리에 수분이 남아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수분이 날아가 건조해지면서
인체는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기름을 생성한다고 한다.
이 기름이 많아지면 떡이지고 가려워지는데
머릿기름을 먹고 사는 각종 머릿벌레. 일명 모낭충들이 모낭에 생겨나 알을 까고 점점 번식해 시간이 지나면 성충이 되기까지 한다고 한다.
끔찍하다. 벌레들이 머리카락을 먹고 머릿속에 드글드글 하다니...
상태가 심해면 이마와 볼옆으로도 내려와
피부까지 트러블이 만들어지게 된다.

생각만 해도 끔찍한 모낭충.
머리는 하루이틀에 한번은 꼭 감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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